성진환 1집 [BABY BIRDS] 한정반 패키지 판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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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환 1집 [BABY BIRDS] 한정반 패키지 판매 안내

가격 : 25,000원
구매 기간 : 11월 18일(금) 저녁 8시 ~ 11월 23일(수) 오후 5시까지
일괄 배송 : 11월 28일(월)
판매처 : 인터파크 티켓 ticket.interpark.com

* 디지털 싱글을 통해 공개한 ‘팔베개’를 포함해 11곡 수록된 음반
* 11곡 외에 1곡이 더 추가된 카세트 테이프
* 성진환 x 제로퍼제로(ZERO PER ZERO)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아트워크
* 커버 디자인을 활용한 뱃지
* 아티스트가 음반에 직접 쓴 넘버링과 사인
* 별도 제작한 파우치
* 500개 세트 한정 수량으로 제작

[유의 사항]

* 패키지 실물은 추후 공개됩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구매 시 원하는 넘버링 선택이 가능합니다.
* 1인당 1개까지만 구매 가능합니다.
* 배송 선택만 가능합니다.
* 판매 마감 후에는 취소 및 환불이 불가합니다.
* 취소 시 취소 수수료가 부과되니 신중하게 구매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일반적인 티켓 상품이 아니므로 예매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습니다.
* 판매 마감 후 잔여 수량이 발생하는 경우 인터파크 도서/음반 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 잔여수량 판매 시 별도의 공지가 있을 예정이며, 넘버링은 랜덤으로 발송됩니다.
* 불법 거래로 판단되는 경우 사전 안내 없이 강제 취소 처리될 수 있습니다.
* 예매 페이지 내 음반 넘버링 배치도가 삽입될 예정입니다.

성진환 1집 [BABY BIRDS] 발매 기념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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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환 1집 [BABY BIRDS] 발매 기념 콘서트

일시 : 2016년 12월 10일(토) 저녁 7시 – 12월 11일(일) 저녁 6시
장소 :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티켓 : 전석 66,000원
예매 :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1544-1555
주최 : 에그플랜트 스튜디오
주관 : 당신의 여름, 스윗소로우 컴퍼니

티켓 오픈: 11월 9일 수요일 저녁 8시 인터파크


우린 저마다 작은 새들,
성진환 1집 [BABY BIRDS] 발매 기념 콘서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우리에게도, 또 당신에게도. 생각해 본다. 캄캄하고 아득하기만 할까. 아무 것도 남지 않은 것처럼 절망적일까. 홀로 잘 서 있는 것만이 답일까. 타인의 시선이 정말 객관적인 걸까. 다른 것이 틀린 것일까. 우리는 왜 서로 껴안지 못할까. 이 앨범에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담겨 있다. 놀라울 정도로 따뜻한 시선과 수많은 생각의 꼬리들. 밝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멜로디. 그 속에서 무언가를 얻고 순간을 견뎌낼 수 있다. 두터운 이불을 덮었을 때 느낄 수 있는 그 적당한 무게감이 주는 안정감처럼.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정규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충실히 들려주는 자리이자 스윗소로우를 통해 보여주었던 색깔이 아닌, 지난 11년간 음악하는 사람으로 살아온 성진환의 모습을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싱어송라이터 성진환

스윗소로우 멤버로 활동하면서 네 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 ‘대박금지’, ‘아현동’, ‘Dear’, ‘Good Night’, ‘정주나요’ 등 작사, 작곡한 노래들을 수록했다. ‘불후의 명곡’, ‘나는 가수다’, ‘퍼펙트 싱어’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싱어로서 한계치 없는 모습을 선보였으며 ‘무한도전’, ‘문제적 남자’ 출연은 물론 라디오 DJ로 활약하면서 음악적인 것 외에 다른 끼와 재능을 펼치기도 했다. 2010년 컴필레이션 [LIFE]를 통해 솔로 곡인 ‘포근해’를 공개했다. 그리고 2016년 봄부터 그간 음악 작업을 하면서 틈틈이 써왔던 11곡을 녹음했고 정규 앨범 [BABY BIRDS]로 묶어 발표한다.


* 본 공연은 지정좌석제 입니다. 예매한 좌석 이외의 좌석으로 이동하실 수 없습니다.
* 티켓 교환 및 현장 티켓 구매는 공연 1시간 30분 전부터 가능합니다.
* 티켓 수령 시 신분증이나 예매 확인증을 지참해주세요.
* 공연장 입장은 30분 전부터 가능합니다.
* 티켓은 12월 10일 공연은 전날 오후 5시까지, 12월 11일 공연은 전날 오전 11시까지만 취소 및 환불이 가능합니다.
* 예매 취소 시 소정의 취소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 배송된 티켓은 분실이나 훼손되는 경우 재발권이 되지 않습니다.
* 공연장 내에는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 공연 중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불가합니다.
* 자가용 이용 관객은 이화여자대학교 후문을 통해 진입 후 ECC 주차장으로 들어와 B5층 A구역, B6층 F구역에 주차하고 B4층으로 올라오시면 삼성홀 로비가 있습니다. 또 당일 공연 관람객에 한 해 4,000에 주차 할인권을 매표소 내 물품보관소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못(Mot) 정규 3집 [재의 기술] 발매 기념 공연 공지

[못(Mot) 정규 3집 [재의 기술] 발매 기념 공연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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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5~27일 3일간 홍대 웨스트브릿지에서 펼쳐질 못(Mot)의 앨범 발매 공연 “못(Mot) 정규 3집 [재의 기술] 발매 기념 공연” 공연에 오시는 분들을 위한 공지사항입니다.

* 공연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티켓 교환 시 못(Mot) 로고 스티커 (총 2종 중 1종을 랜덤으로) 1장씩 드립니다. 티켓을 배송받으신 분들도 티켓 부스에서 티켓 확인 후 스티커를 꼭 받아가세요.

1. 티켓 :
현장에서의 티켓교환은 공연 1시간 전부터 가능합니다.
전 공연 매진으로 현매는 진행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닌다.

2. 굿즈 :
공식 1차 2차 굿즈인 풀밴드 스코어와 맨투맨, 후드집업은
공연 2시간 전부터 공연 끝날때까지 판매됩니다.
– 25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 26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 27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CD와 굿즈를 구매하신 분들에게는 못(Mot) 로고 스티커 (총 2종, 각1매씩) 총 2장이 증정됩니다.

풀밴드 스코어는 3일간 정해진 일정 수량 씩(30권 내외)만 판매될 예정입니다.

맨투맨과 후드집업은 소량의 제작 여유분만(품목 및 사이즈면 2~3벌 내외) 판매가 가능합니다.
수량이 넉넉치 않은 관계로 상품은 선착순 구매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공연을 못보시는 분들도 공연장 방문만 가능하다면 굿즈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3. CD 판매 :
못(Mot) 2집, 3집, 이이언 미니앨범 총 3종의 음반을 판매합니다.
판매가는 인터넷 최저가가 될 예정입니다.

4. 현금, 카드 :
모든 판매는 현금과 카드 모두 가능합니다.
CD와 굿즈는 따로 결제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잔돈을 미리 준비한다면 빠른 계산이 가능합니다.

그럼, 공연장에서 만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못(Mot) –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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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공개된 못(Mot)의 7년만의 컴백 디지털 싱글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의 음원 사이트 링크입니다

 

 

못(Mot) –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

멜론: http://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2644659
엠넷: http://www.mnet.com/album/501399
올레뮤직: http://www.ollehmusic.com/#/AlbumDetail/f_Album_info.asp?album_id=80714179
지니: http://www.genie.co.kr/Detail/f_Album_Info.asp?axnm=80714179
벅스뮤직: http://music.bugs.co.kr/album/535771
몽키3 뮤직: http://www.monkey3.co.kr/#/etc.album&albumID=326309
네이버뮤직: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589698

 

즐겨 이용하는 음원 사이트에서 지금 들어 보세요

 

 

 

박준하의 추천플레이리스트 #7 – 여름 새벽, 잠들지 않은 당신만을 위한 BGM

여름 새벽, 아직 잠들지 않은 당신만을 위한 BGM

여름의 한 중간으로 들어서는 요즘입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은 새벽 4시40분. 이제 슬슬 날이 밝아 오려합니다. 오늘의 추천 플레이 리스트는 해가 긴 이 계절 가운데 잠이 들려고 하지만 잠들지 못한, 혹은 술자리나 수다가 길어져 해를 맞이한 그리고 하루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좋을, 조용하지만 진중한 곡들로 선곡했습니다. 한 때, 싸이월드 BGM을 장식했던 곡들도 몇 곡 보이네요. (내가 이만큼 감성적이다!!) 말나온 김에 온라인 되어 있는 친구들도 몇 없는 이 시간, 예전 홈피들을 구경하다 이불 킥 하며 잠들면 운동도 되고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안녕히 하루를, 또는 안녕히 주무시길.

1. Elliott Smith – Waltz #2
여린 듯 속삭이는 보컬이 매력적인 Elliott Smith의 Waltz #2입니다. 얼터너티브 록 밴드로 데뷔를 했으나 솔로 전향을 하면서 본격적인 포크 뮤지션으로 전향해 현재 네오 포크 뮤지션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뮤지션입니다. 영화 ‘굿 윌 헌팅’ OST 에 이전 자신의 곡들을 수록해 최우수 오리지널 송 후보에도 올라 상업적인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2003년 약물 중독과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생을 마감해서 유명해진 뒤에 그를 알게 된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2. Lenny Kravitz – Heaven Help
애청하는 가수 겸 기타리스트 Lenny Kravitz입니다. 최근작에서도 그렇고 그의 앨범에 늘 묻어있는 러프함속의 세련된 느낌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요. 프린스처럼 들리는 가성창법과 절제된 기타 연주는 그도 저도 남자지만 늘 섹시하게 들립니다. 최근 화제가 된 영화 매드맥스에 출연한 조 크라비츠의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매우 닮았어요.
3. Norah Jones – Back to Manhattan
한국인이 사랑하는 재즈 100선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Don’t know Why”의 그녀 Norah Jones입니다. 인도의 유명 시타 연주자의 딸인 그녀는 2002년 재즈 음악의 성지 레이블 블루노트에서 발매한 “Come Away With me” 로 그 다음해 2003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음반’, ‘올해의 레코드’, ‘최우수 신인상’,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 보컬 앨범’, ‘최우수 여자 팝 보컬’, ‘베스트 엔지니어 앨범’ 등 7개 부문을 석권해 팝 재즈 분야에서 전례 없는 대스타로 급부상 했습니다. 원래 피아노를 전공했던 그녀지만 현재는 이지 리스닝 재즈 보다는 좀 더 실험적인 요소를 더한 포크와 가스펠, 루츠록 등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녀에게는 “Don’t know Why” 말고도 좋은 곡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4. Iron & Wine – Fever Dream
곡의 도입부를 처음 듣고서 Damien Rice로 착각했던 원맨밴드 Iron & Wine입니다. 독특한 앨범 자켓에 끌려 찾아 들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트와일라잇 – 브레이킹던’ 에 OST 로 참여해 더욱 많이 알려졌습니다. 귀 옆에서 들리는 듯한 절제된 악기와 목소리가 매력적인 곡입니다.
5. The Carpenters – Rainy Days And Mondays
비틀즈 외에 해체 후에 오랫동안 사랑받는 음악이 있다면 이 팀이 아닐까 싶은. The Carpenters입니다. 미국 출신의 남매로 구성된 이 듀오는 1969년 데뷔부터 멤버인 카렌이 살아 있을 때인 1983년 까지 듣기 편한 편곡과 청아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Close to you” 는 리메이크 곡이지만 그들이 오리지널 버전이라고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마지막 곡으로 ‘혹시 지금 힘 빠지는 월요일이 아닐까’ 라는 상상을 하며 이 곡을 추천합니다.
추천 및 글 : 박준하

박준하의 추천플레이리스트 #6 – 신사와 숙녀의 나라 ‘영국’

신사와 숙녀의 나라 영국

셜록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영화 ‘킹스맨’에서 가게 문을 걸어 잠그는 콜린퍼스.
이들의 ‘영국식 발음’은 참으로 매력적입니다. 다소 불친절하게 들리기도 하고 때론 독선적인 사람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왠지 수트가 잘 어울릴 것 같고 기사도 정신이 투철한 신사를 연상시키죠. 2012년 그래미를 휩쓴 아델. 소녀같이 놀라며 툭툭 던지던 수상소감 속 그녀 말투가 꽤 사랑스러웠습니다. 오늘은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온 ‘숙녀’ 분들의 목소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근데…. 꽤 쎈 언니들이네요.

1. Lianne La Havas – Lost & Found
뉴욕의 Afro punk fest 영상 속 그녀는 저에게 아주 진하게 다가왔습니다. 늘 함께 다니는 투어 밴드와 보여주는 그녀의 무대는 빈 것은 비어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소탈함과 자연스러움이 좋았습니다. 포크에서 영향을 받은 듯한 독특한 기타 연주와 쓸쓸하지만 에너지 가득한 목소리. 옷도 예쁘게 잘 입어요.
그녀의 정규앨범 수록곡이자 앞서 2011년에 나왔던 싱글 Lost & Found 을 감상해보시죠.
2. Imogen Heap – First Train Home
목소리 화음만으로 된 “Hide And Seek”을 처음 듣고 젊은 뷰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차가운 기분이 드는 반주 위에 화려한 그녀만의 멜로디는 참 실험적인 음악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독성 강한 부분들이 있어 가벼운 느낌으로 듣기에도 손색없는 듯합니다. 그녀의 매력을 한 가득 보여주는 First Train Home을 추천합니다. 솔로로 데뷔해 중간에 2인조 밴드 Frou Frou를 만들어 활동하기도 했는데요. “Breath In”, “H ear Me Out”은 광고 음악으로도 사용돼 귀에 익숙합니다. 그중에 “Breath In”의 뮤비도 함께 감상해보시죠.

Frou Frou – Breathe In from Joshave on Vimeo.

3. Corinne Bailey Rae – I’d Do It All Again
국내에서는 친숙한 아티스트인 코린 베일리 래입니다. 그녀 이후에 기타를 든 여성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기억이 있는데요. “Like A Star”는 제목처럼 그녀를 스타로 만들었습니다. 데뷔앨범은 상당히 팝적이고 대중적인 곡들이 많았는데, 이후 음반들은 좀 더 실험적이고 그녀 스스로 고민을 많이 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집 이후를 좋아하기도 하고요. 2집 <The Sea>에 수록된 “I’d Do It All Again”을 추천합니다.
4. London Grammar – Hey Now
영국의 혼성 3인조 트립합 밴드 London Grammar입니다. Sam Smith도 참여했던 Discloser의 “Help Me Lose My Mind”참여로 유명한데요. 음침한 듯 깊은 보컬과 몽환적인 사운드가 매력적인 팀입니다. 추천하는 “Hey now”는 디올의 광고음악으로도 잘 알려진 곡입니다.
5. Amy Winehouse – Tears Dry On Their Own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추천 곡은 2011년 고인이 된 천재 뮤지션 Amy Winehouse 입니다. 약물 중독과 악동같은 이미지로 음악과 함께 많은 화제를 만들었지만, 올드 스쿨 풍의 연주위에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독특한 그녀만의 자유분방한 표현은 많은 뮤지션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조금 무겁게 소개를 했지만 그녀는 ‘복고’를 정말 제대로 흥겹게 잘 가지고 노는 뮤지션입니다. 추천하는 곡은 <Back To Black>에 수록된 “Tears Dry On Their Own”입니다.
추천 및 글 : 박준하

박준하의 추천플레리리스트 #5 – 비틀즈 다시부르기

비틀즈 다시부르기

지난 5월 2일 비틀즈의 전 멤버 폴 메카트니의 내한공연으로 SNS가 뜨거웠습니다.
비틀즈 시절 곡들의 떼창 영상은 공유에 이어 또 공유가 되었고,
일 년에 한 두번 있을까 말까한 잠실주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객과,
화려한 무대의 모습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되었습니다.
다시듣기로 여운에 젖어가던 5월,
비틀즈의 곡은 수많은 다른 아티스트들을 통해 리메이크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리메이크 버전 들을 통해 그 날의 감동을 조금 더 이어 가볼까 합니다.

1. And I love Her by Barry Manilow
비틀즈의 곡은 누구나 흥얼거리는 후렴구가 강하지만 그 못지 않게 인트로나 기타리프가 인상적입니다. 한곡, 한곡의 시작을 알리는 기타 리프가 나올 때 마다 사람들은 탄성을 질렀는데요. 그들의 3번째 음반에 수록된 이곡을 Barry Manilow 의 목소리로 들어보시죠.
2. Let It Be by John Denver
비틀즈 해산 뒤에 발표한 마지막 앨범과 동명 타이틀인 Let It Be.
비틀즈와 그 멤버는 몰라도 hey jude 와 이곡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이라면 누구나 들어보았을 곡입니다. 세기의 명곡이라 불리는 이 노래는 폴이 꿈속에서 어머니에게 ‘Let It Be’라는 말을 듣고 그 꿈속 내용을 기반으로 만든 노래라고 합니다. 가사에 나오는 것처럼 폴의 어머니 이름은 ‘Mother Mary’, Mary Mccartney입니다. 현대인들에게 많은 메시지를 던지는 이 곡. 청아한 목소리의 포크싱어 John Denver 의 버전으로 들어보겠습니다.
3. The Long And Winding Road by George Michael
처음 비틀즈 음악을 접했던 건, 중학교 2학년 때 발매된 비틀즈 베스트음반 ‘ 1 ’을 들었을 때였습니다. ‘아 히트곡 참 많구나’ 라고 생각하고 한곡 한곡 듣다가 마지막 트랙인 이곡에 한참 빠져있었죠. 멤버간의 많은 불화와, 멤버 각각이 따로 작업하는 환경에서 만들어진 이곡은 폴의 곡인데요. 원래는 이런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아닌 소박한 피아노 곡이길 바랬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 곡을, 평소 자신의 콘서트에서 비틀즈의 곡을 즐겨 커버하는 George Michael 의 버전으로 들어보겠습니다.

* Deezer의 플레이리스트로는 폴메카트니의 라이브실황 중에서 골랐습니다. 조지마이클의 커버 버전은 유투브로 감상해 보시죠. ^^
4. Across The Universe by Rufus Wainwright
폴 매카트니와는 거리가 먼 곡이지만 비틀즈 커버곡 중 큰 힘을 가지고 있는곡이 아닌가 라는 생각에 추천하게 된 ‘Across The Universe’ Rufus Wainwright 의 버전입니다. 이 아티스트도 이곡을 통해 알게 되었고, 영화 ‘I Am Sam(아이엠샘)’ 의 OST로도 유명한 버전입니다.
5. Blackbird by Brad Mehldau
오래도록 불리는 음악은 Standard song이 되곤 합니다. 멜로디, 특정 부분의 연주만으로도 어떤 곡인지 알 수 있어, 재즈, 퓨젼, 크로스오버 등과 같은 연주음악에 쓰이곤 하죠.
마지막 커버는 재즈 피아니스트 Brad Mehldau 의 ‘Blackbird’입니다. 노랫말은 없지만 여운의 문을 닫기에 제격인거 같아 추천합니다.
추천 및 글 : 박준하

박준하의 플레이 리스트 #4 – 불안하고 관능적인 울림

불안하고 관능적인 울림

언젠가부터 TV, 드라마, 영화에서 말하는 ‘매력적인 남자’가 아주 다양해졌습니다.
꽃미남도 아니고, 그렇다고 마초도 아닌, 일상에서 볼 수 있지만 어딘가 신비롭고 불안한 느낌을 주는 그런 주인공들이 나오죠. 나쁜 남자, 마음은 연약해서 고뇌하는 히어로, 배가 나왔지만 로맨틱한 중년 남성, 완벽한 외모지만 정체성이 다른 이, 가질 수 없는 남자..등등
음악에서도 이런 뮤지션들이 있는데요. 제가 느낀 그런 뮤지션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Robin Thicke – The Sweetest Love
유명프로듀서이자 가수 Pharrell Williams 의 곡 ‘Blurred Lines’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로빈 시크입니다. 어딘가 리키 마틴이 생각나는 외모와 다정한 듯 섹시한 창법이 매력적인데요. 추천곡은 그의 2008년 앨범 [Something else] 에 수록된 곡입니다. 사실 그는 2002년에 데뷔했지만 그렇게 큰 히트를 치지 못했지요. 방송진행이나 음반 프로듀서 등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다 앨범을 냈지만, 우리나라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것은 ‘Blurred Lines’가 2014년 Grammy 에 오르면서죠.
뮤직비디오도 엄청납니다.
그런 그의 소울풍 발라드 ‘The sweetest Love’ 를 추천합니다.
2. Rufus Wainwright – Cigarette and Chocolate Milk
영화 ‘I Am Sam(아이 엠 샘)’ 에 다코타 패닝의 유년시절 투명한 눈빛과 OST로 나오는 비틀즈 원곡의 ‘Across the Universe’ 에 깊은 감동을 느껴 이 가수를 알게 되었습니다. 엘튼 존이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송라이터’라며 최고의 찬사를 보냈고, 온가족이 가수 겸 배우인 그는, 잠에서 막 깬 듯한 창법과 뮤지컬을 보는 것처럼 다양한 연주가 매력적입니다. 5년 전 내한공연 때는 1,2부로 나누어 1부에는 영상과 피아노 한대로만 선보였는데, 박수도 환호도 하지 말아 달라는 (그렇게 해야 한편의 공연이 완성된다는 공지가 있었습니다) 독특한 방식의 공연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런 그의 독특함을 잘 알 수 있는 곡, 두 번째 앨범 [Poses] 에 수록된 ‘Cigarette and Chocolate Milk’를 추천합니다.
3. Prince – I Wanna Be Your Lover
아마 오늘 리스트의 모든 가수들이 이가수의 영향을 받았을 거라 생각되는 Prince입니다.
마이클잭슨과 동갑인 그는 활동한지 40년이 다 되어가지만 작년에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등 여전히 현역입니다.
저는 일렉 기타를 연습하던 중에 이 아티스트의 곡을 연습해보라는 선생님의 말을 듣고 처음 접하게 됐습니다. 빅터 우튼 같은 명연주자들이 다른 악기임에도 가장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손꼽는 연주자이기도 합니다. 전위적인 연주와 화려한 퍼포먼스, 그리고 늘 앞서간 음악. 그리고 오늘 주제처럼 관능적인 그의 보이스까지. 죽기 전에 꼭 한번 라이브를 보았으면 하는 뮤지션 중 한명입니다. 그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이 영상으로 감상해보시죠
4. Sam Smith – I’m Not the Only One
그래미가 사랑한 남자라 불리는 2014년 최고의 신인 샘스미스입니다. 자극적인 음악이 많은 영미권 음악씬 속에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분위기와 관록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청중 사로잡은 그는, 앨범 데뷔 전부터 [Disclosure] 의 싱글 ‘Latch’ 등으로 목소리를 알렸고, 데뷔앨범으로 그래미의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4개를 수상하여 슈퍼 신인의 등장을 알렸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샘스미스 노래를 많이 불러 더욱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오리지널로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5. Robbie Williams – Eternity
어릴 적 ‘Millennium’ 뮤비에 나와 미인들에 둘러쌓여 느끼한 눈빛을 발사하는 그를 보고 누군지 궁금했습니다. (007의 제임스 본드의 영향을 받아 만든 곡이라 합니다) 영국 보이그룹 테이크댓의 멤버 출신인 그는 16세에 데뷔하여, 팀 내에서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키다 22살이 되던 해, 탈퇴를 하고 솔로로 독립합니다. 독립 후 발매한 앨범의 곡 ‘Angel’ 의 큰 히트 이 후 젠틀한 신사와 악동의 이미지를 오가는 그만의 이미지로 어필하고 있습니다.
많이 놀아본 형의 눈빛에서 느껴지는 우수는 깊네요. 추천 곡은 발라드 넘버 ‘Eternity’입니다.
추천 및 글 : 박준하

박준하의 추천 플레이리스트 #3 – 놓쳐버린 영화 그리고 OST

놓쳐버린 영화 그리고 OST영화를 볼 때 음악으로 인해 감동이 더 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간 음악에 마음을 뺏겼다면? 영화에 집중이 안된다면?
영화관 상영 중에 스마트폰을 꺼내 음악을 검색하는 진상짓을 하거나 까먹지 않으려 크레딧에 나오는 음악의 제목이나 멜로디를 흥얼거린 경험 없으신가요?
저는 있습니다. 사실 그 재미에 영화를 보기도 한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의 영화와 함께 음악만큼은 크게 흥행했던 곡들을 오늘 소개 하고자 합니다. (아주 약간의 스포 주의!)
1. Al green – Tierd of begin alone (from 아메리칸 쉐프)

식욕을 돋우는 영화의 소재와 따뜻한 기후의 미국 전역의 풍경이 멋졌던 원판 제목은 “Chef”인 영화 “아메리칸 쉐프”. 요리 소재의 영화는 “미스터 초밥왕”이 제일이라 여겼었는데, 이 영화에서 나오는 올드 스쿨풍의 음악들은 음식 재료들을 살아 숨쉬게 만들어 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화 중간엔 핫한 록 블루스 뮤지션 Gary Clark Jr. 도 나와서 한곡 뽑아요. 전반적으로 흐르는 곡들이 다 좋지만 그중에 으뜸은 아무래도 Al Green이 1971년에 발매한 <Tierd Of begin alone>입니다.
2. Joss stone – Alfie (from 나를 책인져, 알피)

바람둥이 알피가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메디 “나를 책임져, 알피”
(하지만 그 바람둥이는 주드로 이기 때문에 용서가 됩니다.)
이 영화는 1966년 나온 영화 “Alfie” 의 리메이크 판입니다. 영화에 흐르는 같은 이름의 <Alfie>라는 곡은 스탠다드 곡이기도 해서 여러 가수, 연주자들에 의해 리메이크 되었습니다. 오리지널 영화에선 셰어가 부른 버전도 있네요.
저는 소울풀한 목소리의 Joss stone이 부르는 <Alfie>를 추천해봅니다.
3. Bahamas – Lost In The Light (from 베리 굿 걸)

다코타 패닝이 성인을 연기한다 하여, 기대반 우려반으로 봤던 영화 “베리 굿 걸”의 삽입곡입니다. 성인이 될 졸업반 학생이 겪는 고뇌를 그린 영화로, 영화를 통해 새로운 뮤지션을 알게된 기쁨을 크게 안겨준 영화입니다. Bahamas라는 뮤지션인데 처음에는 잭 존슨으로 착각하기도 했죠. 쿠바보다는 위, 플로리다 보단 밑에 있는 ‘바하마’라는 섬이름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해요. <Lost In The Light>를 들어보겠습니다.
4. Karoline Kruger – You Call It Love (from 유 콜 잇 러브(L’Etudiante))

아주 어릴 때 본적이 있는 소피마르소 주연의 “유 콜 잇 러브”. 그 때는 저에게 영화가 어려웠고, 노출 연기로 인해 부모님에게 시청을 저지당했던 영화입니다. 소피마르소 출연 영화가 보고싶어(라붐말고!) 찾던 중에 발견한 영화입니다. 불어가 원체 속도가 빠른지라 두 세번을 보았습니다. 남녀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관점을 다룬 영화로 영화와 같은 제목의 곡인 <You Call It Love>는 전주부터 80년대 향수를 가득 머금고 있습니다.
5. Graham Nash – Be Yourself (from 인디에어)

조지 클루니 주연의 영화 “인디에어” 마지막 엔딩곡입니다. 심지어 1971년 의 데모버젼입니다. (Graham Nash의 데모들을 모아 2009년에 [Demos]라는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회사를 대신해 해고 통보하는 일을 (젠틀하게)하는 조지클루니. 그리고 삶의 대부분을 비행기와 집 밖에서 보내는 그의 삶. 결국 그도 변화와 마주하게 되는 순간에 당황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려주는 Graham Nash의 <Be Yourself>는 제목처럼 주인공을, 그리고 영화에 나왔던 모든 이들을 일깨워주는 듯합니다.
추천 및 글 : 박준하

[아방인] 아차하다 놓친 신보 #1 – 한살차이 [Love You]

봄기운이 만연한 4월이 되면서 봄 노래들이 음원차트를 슬금슬금 점령하기 시작했죠. 특히 몇몇 유명한 봄 노래는 차트 역주행까지 해가면서 다시 등장해 음악으로 계절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즈음 새롭게 등장했던 봄을 노래한 음악들도 참 많았는데요. 그 중 아차하다가 놓친 ‘한살차이’의 신곡 ‘Love You’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봄노래의 다양성을 위해서 말이죠.

‘한살차이’는 원래 두 명이 함께한 듀오였는데 최근 임정희의 솔로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팀명처럼 ‘한살차이’의 모든 관계들, 연인, 친구 또는 언니나 동생이 되어 노래를 불러줍니다. 그렇기에 ‘한살차이’의 음악은 함께 하는 이야기도 되고, 위로도 되며, 고민을 상담해 주는 느낌도 있죠. 아직 정규앨범은 발표하지 않았고, 여러개의 디지털 싱글들을 발표하면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부드럽고 깔끔한 목소리 만큼이나 노래들이 전부 달콤하고 상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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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월 2일에 발표한 [LOVE YOU]는 짝사랑을 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가슴 설레는 러브레터라고 하는데요. 따뜻한 봄 날, 누군가를 생각하며 두근거리는 심정을 그대로 담은 곡으로 봄에 듣기 안성맞춤인 곡이랍니다. 꽃이 만발했다가 가벼운 바람에 벚꽃비가 내리는 길을 걸을 때 듣기 좋도록 플레이 리스트에 추가하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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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 한살차이
앨범명 : LOVE YOU

수록곡 : Love You (1곡)
발매일 : 2015년 4월 2일

레이블 : 팝 인 코리아

 

얼마 전에는 네이버 뮤직 온스테이지 라이브에 뮤지션리거 최초로 오르기도 했었는데요. 밴드로 함께하는 첫 공연이었다고도 해요. 여러가지로 의미깊은 무대였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듣는 순간 바로 알 수 있는 ‘한살차이’만의 색이 느껴지는 음악들과 공연으로 꾸준히 활동할 거라고 하니 기대됩니다. ‘한살차이’의 음악과 공연 등의 활동이 궁금하신 분들은 페이스북 페이지나 네이버 뮤지션리그 페이지에 방문해 보세요. ‘한살차이’가 여러분의 친구 언니 또는 동생이 되어 줄테니까요.

 

http://music.naver.com/ML/Oneyears

https://www.facebook.com/Oneyears

 

 

 

추천 및 정리 : 이병옥(Monday Brunch)
글 :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