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4일 저녁 8시, 커뮤니케이션센터 당신의 여름의 하루가 열렸습니다.

음향장비가 들어오고, 리허설을 해보고, 팟빵에서는 방송장비를 챙겨와 주시고,
의자를 깔고 인쇄물을 붙이고, 까먹은 것 없나 또 체크하고..

무엇보다도 인터뷰와 공연이라는 형식에 어색함이 없었으면 하는 간절함을 담아
팟캐스트라이브 ‘첫번째 목요일’ vol.1 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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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나 결혼식 사회도 아직 못해 본 나이에 MC 를 맡게 된 박준하의 ‘덜덜덜’ 떨리고 진땀나는 진행과,
뭔지 모르게 능청스럽고 재미있으면서 자꾸 장난걸고 싶어지는 오늘의라디오의 화끈한 라이브와 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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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쿨렐레 피크닉의 귀엽고 사랑스럽고 친구하고 싶어지는 재기발랄한 라이브까지!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열기가 후끈한 공간 덕에 관객들과 스탭들과의 거리감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MC와 관객 사이엔 아직도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어야 할 만큼의 어색함이 흐릅니다.

우리의 MC 박준하도 vol.2 부터는 좀 더 능글맞아 지겠지요. 아무렴요.

이렇게 박준하, 오늘의라디오 그리고 우쿨렐레 피크닉의 라이브와 인터뷰는 눈을 깜빡 하는 사이에 후다다닥 지나갔고,  뭔가 아쉬운 마음에 한 곡 더 하고 싶었던 아티스트들이었지만, 생방송 중계 영상에 사용될 곡명 자막이 준비가 안된 이유로 정해진 곡만 하고 끝났다는 안타까운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 날의 영상은 유투브에 영원히 남아 다시 보기를 할 수가 있는데, (음향에 약간의 문제로 리버브가 많다는 것이 좀 흠입니다만, – 이 부분은 완벽 수정보완 하겠습니다) 그 링크는 바로 이곳! http://youtu.be/GzwXWXjRNNQ?list=LLM5AvMO0nFNUJlDd9V-F_EA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36분부터 공연이 시작된다는 것 잊지 마세요) 또, 2시간 11분 25초쯤엔 어디선가 많이 뵌 분이 후다닥 등장했다 사라지기도 합니다.

 

홍대씬 새로운 아티스트들의 발견과 멋진 팀들의 라이브 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팟캐스트 라이브 ‘첫번째 목요일’ 그 두번째 만남은 커뮤니케이션센터 ‘당신의 여름’의 내부 공사 관계로, 10월 16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첫번째 목요일이 아니게 되었지만, 그래도 첫번째 목요일은 영원히 첫번째 목요일이고 싶습니다.

두번째 시간에 대한 공지는 조만간 드릴게요!

다음에 또 만나요~~ ^^

 

 

 

사진  : iamok